Saturday, December 2, 2023

Iceland Ring Road (3) 아이스랜드 순환도로 (3)


요쿨살론 빙하 호수(Jokulsarlon Glacier Lagoon)
주차요금: 900 ISK

요쿨살론 빙하 호수 (Jokulsarlon Glacier Lagoon)는 물 주위에 떠다니는 커다란 빙산으로 유명합니다. 아이슬란드에서 가장 크고 깊은 호수인데 빙하가 빠른 속도로 녹으면서 1970년 이후 크기가 4배로 늘어났습니다. 일년 내내 해안에서 석호를 볼 수 있으며 가장자리를 따라 걸으며 다양한 각도에서 빙산을 볼 수 있습니다. 석호 건너 거대한 빙하가 보이지만, 빙하에서 떨어져 나오는 얼음은 매년 크기가 점점 작아지고 빙하는 빠르게 사라지고 있습니다. 

석호에서 가장 인기 있는 활동 중 하나는 요쿨살론 빙하에서 떨어져 나온 푸른 빙산 사이로 보트를 타는 것입니다. 물개와 새들과 함께 떠다니는 반짝이는 빙산을 경험하는 가장 좋은 방법으론 최고 입니다. 석호에 대한 많은 사실과 정보를 제공하는 가이드와 함께 폰툰 보트를 (타는 시간 45 분) 타시거나 또는 얼음과 빙하에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작은 보트를 (조디악 투어, 타는 시간 2 시간) 타는 것입니다.

조디악 투어 가격이 만만치 않지만 빙산 가까이 사진을 찍을 수 있는 등 즐거운 투어였습니다.




대형 보트는 매표소 옆에서 승선하지만 조디악 보트를 타려면 특수 겉옷을 입고 도보로 약 10분 정도 걸어야 합니다.

It is about 10 minutes walk to ride the Zodiac boat after you put on the special outer garment while you board the large boat next to the ticket office.







Jokulsarlon Glacier Lagoon
Parking fee: 900 ISK

Jokulsarlon Glacier Lagoon is known for its large icebergs floating around the water. It is the largest and deepest lake in Iceland. It has quadrupled in size since 1970 as the glacier is melting at a rapid pace. All year long you can view the lagoon from the shore, walking along its edge to see the icebergs from varying angles. The enormous glacier looms large in the background, but the break away ice is getting smaller and the glacier is disappearing fast every year. 
 
One of the most popular activities at the lagoon is to take a boat ride through the blue icebergs that have broken off of Jokulsarlon glacier. It is undoubtedly the best way to experience glistening icebergs floating with seals and birds all around. You can take a pontoon boat ride (45 minutes ride) with a guide that will also provide a lot of great facts and information about the lagoon. Another option is to take smaller boats (Zodiac tour, 2 hours ride) that will get you even closer to the ice and glacier.

The Zodiac tour is a little pricy, but we enjoyed the tour with better opportunity for the picture.

Glacier Lagoon Cafe

매운 참치(900 ISK) 샌드위치를 주문했는데 이것 저것 넣지 않은 샌드위치였지만 매우 신선하고 맛있었습니다. 적극 권장합니다.


We only ordered Spicy Tuna (900 ISK) and it was simple sandwich, but very fresh and tasty. We hihgly recommend.


다이아몬드 비치 (Diamond Beach)
위치: 요쿨살론 라군(Jokulsarlon Lagoon)에서 고속도로 바로 건너편에 위치해 있습니다.

아이슬란드의 아름다운 검은 모래 해변 이름으로 유명한데는 아주 그럴만한 이유가 있는데 모래에 거대한 다이아몬드들이 박혀 있는 것처럼 보이기 때문입니다. 다이아몬드 해변은 아이슬란드에서 가장 큰 빙하 석호와 바다 사이의 좁은 통로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다이아몬드 해변의 "다이아몬드"는 실제로는 빙산에서 떨어져나온 얼음 덩어리들이  바다로 나아가다 해변으로 씻겨 올라온 것들입니다. 투명한 얼음과 검은 모래와의 대비가 무척 인상적이며 아주 멋있는 사진들을 찍을 수 있습니다. 빙하에서 떨어져 나가는 얼음의 수가 점점 줄어들고 있기 때문에 해변에는 얼음이 많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검은 해변에 있는 "다이아몬드"를 보는 것은 여전히 아름답습니다.




Diamond Beach
Location: It is located directly across the highway from the Jokulsarlon Lagoon.

It is a beautiful black sand beach in Iceland that gets its name for a very obvious reason. The sand looks like it’s studded with giant diamonds. Diamond Beach is nestled at the narrow passageway between the largest glacial lagoon in Iceland and the ocean. The “diamonds” on Diamond Beach are actually large chunks of ice that break off icebergs as they make their way to the ocean and wash ashore. The contrast of the black sand against the clear ice is striking and makes for some powerful photographs. Because of dwindling number of break away ices from glacier, there may not be a lot of ices on the beach. But, it still is beautiful see the "diamond" on the black beach.



스바르티포스 폭포 (Svartifoss waterfall)

아이슬란드에는 더 큰 폭포들이 있지만, 이 폭포가 눈에 띄는 것은 옆에 평풍같이 펼쳐져 있는 크고 검은 현무암 기둥입니다. 레이니스퍄라 해변 (Reynisfjara Beach)의 기둥 벽과 마찬가지로 스바르티포스(Svartifoss)는 폭포를 둘러싸고 있는 독특한 직사각형 용암 기둥으로 유명합니다. 할그림스키르캬(Hallgrimskirkja) 교회의 디자인도 실제로 이 폭포의 모습을 바탕으로 만들어졌습니다. 폭포 가까이에 있는 전망대나 다리 위에서 멋진 폭포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스바르티포스 폭포까지의 하이킹 거리는 약 1.5km (편도)입니다. 스바르티포스 (Svartifoss)로 가는 길에 세 개의 다른 폭포들이 있는데 Þjofafoss (도둑의 추락), Hundafoss (개들의 추락), Magnusarfoss (마그누스의 폭포) 입니다. 저희들이 올라간 트레일은 정상까지 포장되어 있고 잘 관리되어 있지만 매우 가파르습니다. 그리고 올라가는 길에 그늘이 거의 없으므로 모자와 물을 꼭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정상에서 폭포까지 내려가는 길은 자갈과 돌계단이다.



많은 방문객들이 이곳을 스바르티포스라고 생각하고 주차장으로 돌아가는데, 이곳은 스바르티포스로 가는 길에 있는 3개의 폭포 중 하나인 훈다포스 폭포입니다.

Some visitors think this is Svartifoss and return to the parking, but it is Hundafoss waterfall which is one of three waterfalls on the way to Svartifoss.



폭포로 내려가기 전, 산책로 정상에서 바라본 풍경입니다.
This is the view from the top of the trail before descending to the fall.



산책로 정상에서 폭포로 내려가는 층계길
Stairs leading down from the top of the trail to the waterfall




사진을 찍기에 가장 좋은 시간은 정오 무렵입니다. 사진에서 볼 수 있듯이 오후 1시쯤에도 폭포 옆으로 그림자가 떨어집니다.

Best time for the photo is around Noon. The shadow drops on the side of fall even around 1 PM as you can see on the picture.




Svartifoss waterfall

There are bigger waterfalls in Iceland, but what makes this one stand out is the large, black basalt columns that flank it. Like the column wall at Reynisfjara Beach, the unique rectangular lava columns surround the waterfall. The design of Hallgrimskirkja church is actually based on this waterfall’s interesting look. There is a lookout area close to the water or you can take pictures from the bridge too.

The hike to Svartifoss is about 1.5 kilometres (one way). On the way to Svartifoss you will come across three other waterfalls; Þjofafoss (Thieves' Fall), Hundafoss (Dogs' Fall) and Magnusarfoss (the Falls of Magnus). The trail we choose is paved to the top and well maintained, but very steep. Recommend bring the hat and water since there is almost no shade. The path from the top to fall is gravel and stone steps.


Joklavagnar

스바티포스까지 하이킹을 마치고나니 배가 출출할 때 주차장 근처에서 이 푸드트럭을 발견했습니다. 음식이 어떨지 몰라 약간의 망설임 끝에 바베큐 립 (3400 ISK)를 주문했습니다. 웬만한 식당에서 먹을 만한 맛있는 바베큐 립과 감자튀김이었습니다. 배가 고파서 맛있어나!!


After hiking to Svatifosss, we were a little hungry and found this food truck near the parking. After some hesitation we ordered a BBQ rib and fries (3400 ISK). It was as decent BBQ rib and fries as you may find at the descent restaurant. Maybe we were too hungry!!


순환 도로에서 본 이름 없는 폭포
Unnamed waterfall seen from Ring Road.




호텔 옆에 있는 이 불빛이 환한 건물이 무엇인지 몰랐는데 나중에 알고 보니 온실이었습니다.

We did not know what this brightly lighted building next to the hotel. We found later that it is a greenhouse.





Garður Stay Inn (가든 스테이 인)

체크인은 현관 비밀번호를 이용해 온라인으로 이루어졌고 열쇠는 방에 있었습니다. 방은 전용 욕실과 함께 넓고 깨끗했습니다. 침대는 편안했습니다. 그리고 요리를 할 수 있는 주방 장비가 구비된 공용 공간이 있습니다. 우리는 추천할 것입니다.

The check in was done online with the code for the front entrance and the keys were in the room. The room was large and clean with the private bathroom. The bed was comfortable. There is a shared area with kitchen equipment for cooking. We would recomm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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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tshellir cave, Skogafoss waterfall, Skogafoss waterfall, Kvernufoss Waterfall, Dyrhólaey-Kirkjufjara beach, Reynisfjara Black Sand Beach, Eldhraun in Skaftárhreppu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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