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day, May 30, 2011

Fixing Mailbox (편지통 고치기)

미네소타에서는 시내에 사시는 분들은 해당이 안돼지만 시외에 사시는 분들은 편지통을 도로 옆에 설치해야 합니다.

처음에는 쇠기둥을 사용하여 설치하였는데 눈이 11월에 왔다하면 3, 4월까지 싸여있는 미네소타에서는 눈 치우는 트럭들이 지나가며 밀어내는 눈 때문에 쇠기둥이 견뎌 내질 못하고 쓸어져 버렸습니다. 그래서 두번째는 4x4로 된 나무 기둥을 사용하였는데 잘 견뎌내고 았습니다. 나무 기둥은 철문점에서 구매 할 수 있습니다. 편지통은 다양한 종류가 있는데 저는 제일 싼 편지통 ($15)과 편지통을 나무 기둥에 연결하는 플라스틱으로 된 연결판($5)를 구입했습니다. 멋진(비싼) 편지통을 설치한 이웃들도 있지만 저는 편지를 넣어 두는 일만 잘하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연결판를 먼저 나무 기둥에 못으로 박아 놓고 편지통을 나사를 사용하여 연결판에 붙이면 이상 끝입니다. 필요한 나사들은 연결판과 함께 들어 있으니 따로 구입 할 필요가 없습니다. 10분 정도면 끝낼 수 있지만 단지 연결판를 나무 기둥에 못질하기 전에 편지통을 열고 닫는데 아무 지장이 없나 확인해야 합니다.

It does not apply if you live in the city, but we have to install the mailbox near the curve if we live in the suburb.

At first, I used a metal post to mount the mailbox, but it won't be able to stand after few winters in Minnesota. It took a toll as the snow truck pushes the snow from November until March or April. On my second try, I used a 4x4 cedar wood post and it is holding up well so far. You can buy the wood post from any hardware store. Next, I had to replace the mailbox itself and it's price range from $15 to few hundred dollars with post. Since I don't see any reason to buy the expensive mailbox, I bought the cheapest (In my opinion, it just needs to hold the mails).

Next you need to buy a mounting kit to mount the mailbox to the post. There are two kinds available: a two piece metal strip ($4) and a plastic board ($5). I bought the plastic board this time since the metal strip I used before bended after few years. You first nail the plastic mounting board to post with screws and then the mailbox to the mounting board using the screw. The screws come with the kit.It is about 10 minute job and the only thing you need to be careful is to make sure the mailbox cover can be opened without any obstruction.

Sunday, May 29, 2011

Never say never - Lesson by Kaffir Lily (절대로는 없다 - 군자란 꽃을 보면서)

저희 집에 오는 화분들은 항상 일회성 이었습니다. 저희 집에 올 때 피워있던 꽃들이 지고나면 다시는 꽃이 피질 않는다는 것이지요. 많은 사람들이 가르쳐 주는 여러 방법들을 시도해 보았지만 모두 실패로 끝났지요. 그러다 어느 날 저녁 놀랍게도 이 꽃이 뽀시시 잎 사이에서 선을 보였습니다. 이쁘지요!!! 너무 신나서 친구들에게도 전자 메일로 보냈지요. 저희 집에서는 절대 안 될 것 같더니 정말 "절대"는 없는가 봅니다.


All flower pots coming to our house became one time deal. Once the flowers wither, we never see the flowers again. We have tried everything people told us, but none worked. But, one evening, I noticed this little flower sticking out it's neck among the leaves. It is so beautiful, isn't it? It was so joyful moment and I had to share it with friends. I thought it will never happen in our house, but I learned "never say never".


몇년을 계속 몇 봉오리가 피더니 놀랍게도 올해는 꽃봉오리 수가 많아졌네요. 제가 생각해도 신기하네요.

Few buds were blossoming every year, but the number of buds were a lot more this year. It is just amazing.





Friday, May 20, 2011

Minnesota Restaurant (미네소타 맛집) - Hibachi Grill & Supreme Buffet (Chinese, 퓨전)

미네소타 주 미네아폴리스와 세인트 폴 지역 맛집 방문기 (Minneapolis and St Paul area restaurant review)

Address (주소): 8225 University Ave NE Spring Lake Park , MN (763-786-2229)

새 중국 부페 식당이 가까운 곳에 생겼다는 광고를 보고 오늘 들려 보았습니다.

새 식당인지라 식당은 깨끗하였고 하나의 큰 홀이아니고 간막이들이 있어 좀 더 아늑한 분위기 였습니다. 음식은 특출한 것이 없이 중간 정도입니다. 그릴도 히바치도 아니고 몽고리안 바베큐도 아닌 어중간하였고 스시도 웬만한 중국 식당 보다는 괜찮았지만 스시를 더 잘하는 중국 부페도 있습니다. 다른 음식들은 몆가지는 괜찮았지만 몆가지는 못 먹을 정도 였으나 한 두 번 더 가 볼 예정입니다. 후식으로 나오는 케잌은 소프트한 것이 맛있었고 과일들도 신선하였습니다. 광고는 멕시칸, 이탈리안 음식도 있다고 하였지만 기대는 마십시오. 피자도 이탈리안이니까...

We stopped at the new Chinese buffet today because we had a coupon.

The restaurant is clean since it opened recently and it is cosy than other places since the hall is divided into sections instead of one large hall. The food was average more than one way. The grill is not really hibachi grill, but it is not really Mongolian BBQ either. It is some where in between. The sushi is similar. It is a lot better than other Chinese buffet, but then there are other Chinese buffet places with better sushi. Some of other dishes are good enough, but some other dishes are below average. But we all likes the cake and fruits are fresh. Overall, we plan to try few more times. The restaurant advertises that it has Mexican and Italian foods, but don't expect too much. You know the pizza is considered as Italian....





Minnesota Restaurant (미네소타 식당) - Pappy's Cafe (American)

Address (주소): 13827 Round Lake Blvd Andover, MN (763-427-4840)

동네 신문에서 이 식당 아침이 맛있다는 평을 보았지만 아직 들러보지는 않았습니다. 아침 먹으러 식당을 가는 편도 아니고 동네 신문평을 믿는 편도 아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러다 오늘 1시간 30 분 떨어져 있는 도시에서 점심 때 약속이 있어 브런치를 먹어 볼 겸 들렸습니다.

저는 파피 아침특식 ($4.99)을 친구는 겨란 베네딕트 ($7.29)를 주문했습니다. 겨란은 약간 너무 익혔지만 베이컨은 제대로 구웠습니다. 저를 놀라게 한 것은 함께 나온 펜케이크 였습니다. 얼마나 큰지 펜케이크 하나가 큰 접시를 전부 덮을 만큼 커습니다. 겨우 한개를 먹을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약간 단단하게 구워진 펜케이크를 좋아하는 저에게는 약간 너무 부풀어지게 구워졌습니다. 겨란 베네딕트에 사용한 소스는 다른 곳에서 먹어본 것과 달랐는데 꽤 맛있었습니다. 오늘 주문 한 것 중 실망을 시킨 것은 오렌지 쥬스였습니다. 3블 29전인데 꼭 오렌지 가루를 사용하여 만든 둣 했습니다. 전체적으로 음식은 괜찮은 편이라 다시 한번 들려 목요일 특별 메뉴인 무한정 주는 돼지 갈비 요리 ($9.99)를 먹어 볼 예정입니다.

목요일 저녁이 늦어져 어딜갈까 고민하다 페피의 목요일 특별 메뉴가 생각나 찾아 갔습니다. 돼지 갈비 요리는 양은 풍부했으나 고기가 약간 마른 편이었습니다. 그러나 소스와 함께하면 훨씬 맛있습니다. 갈비 요리에 소스를 더 주문한 것은 아마 이것이 처음이 아닌가 합니다. 구은 닭 요리는 보기에 꽤 말라 보이지만 고기는 먹기에 알맞았습니다. 껍질 몆 부분은 좀 짠 편이었습니다.

식당은 깨끗했고 특히 놀란 것은 변소가 왠만한 호텔만큼 께끗했습니다.

The local paper mentioned this place as a good place to eat the breakfast, but I have not tried until now since I don't usually go to the restaurant for the breakfast and was somewhat skeptical about the reviews. But, I decide to try Pappy's Cafe today since I needed a brunch before going to a Noon meeting in the city about 1 and 1/2 hour away.

I had Pappy's breakfast special ($4.99) and my friend had a egg benedict with hash browns($7.29). My order of over easy egg was a little over cooked, but the bacon was crispy. But the surprise was the pancake. Each of two pancakes is huge enough to cover a large plate and I barely finished one. The pancakes is a little fluffy and i wished it is a little firm. The source used on the egg benedict was different than I had at other places, but it was good. The disappointment was the orange juice at $3.29 (large size). It tasted like a juice made from the powder. Overall, the food is better than average and we are planning to go back and try the Thursday dinner special; all you can eat pork ribs ($9.99).

We were debating where to go for the dinner on Thursday and decided to try Thursday special at Pappy's. For the rib dish, the meat was a little dry, but it was better with the source. This is the only rib dish which we asked for the extra source. The chicken dinner looks dry outside, but the meat is moist even though some part of skin is a little salty.

The dining room is clean and I was impressed with cleanness of the bath ro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