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turday, January 26, 2013

Driving Cross Country (미국 대륙횡단) - North Carolina (노스 케롤라이나)

오늘은 모텔에서 나오는 아침으로 간단히 식사를 하고 노스 케롤라이나에 있는 빌트모어 종가집 (Biltmore Wstate)으로 향합니다.
After having the breakfast provided at the hotel this morning, we are headed to Biltmore Estate located in Asheville, North Carolina.

Biltmore Estate
1 Approach Road Asheville NC 28803

빌트모어 종가집은 밴더빌트 가문에서 성 같이 지은 대저택인데 아직도 그 후손이 살고 있습니다. 이 집은 방이 250개에 넓이가 16.000 sq m 되는 미국에서 제일 큰 개인 소유 저택입니다. 이 소유지는 전체가 8000 에어커인데 정원, 포도원, 호텔이 75 에어커입니다.

집 구경은 날씨가 너무 더워 방들을 자세히 보기가 힘들었지만 그래도 미국 경제 전성기 (glide age) 때 생활을 짐작해 볼 수 있었습니다. 방들 사진은 올릴 수가 없네요. 집 안에서는 사진을 찍지 못하게해서. 정원들은 아름다웠는데 꽃들, 특히 장미들은 시들어 가고 있었습니다. 꽃들이 시든 것이 날씨가 너무 더워서인지는 몰라도 다른 지역에 있는 정원들에 비해 유지가 소홀하던가 조직적이지 못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래도 4 시간 동안 즐거운 시간을 가졌는데 한 두 시간은 더 보내도 좋을 듯 했습니다. 빌트모어 종가집은 건축학상이나 역사적으로도 경탄할만 합니다.

Biltmore House is a Chateau style mansion built by Vanderbilt family and it is still owned by one of Vanderbilt's descendants. It is the largest privately owned home in the United States at 175,000 square ft and featuring 250 rooms. The estate covers approximately 8,000 acres and the ground covers 75 acres of formal garden, a winery and the Inn.

It was too hot to study each room in more detail, but we were able to get the glimpse of life during the gilded age. We could not attach any pictures since they did not allow the photograph inside of the building. The garden was beautiful, but the flowers, especially the rose garden, were wilting, We were not sure that it was the hot weather, but it gave the impression of not well maintained/organized garden compared to other gardens we visited. However, we enjoyed the view around the estate. We have spent about 4 hours, but we could spend 1 or 2 more hours. Biltmore House is an architectural and historical wonder.

Biltmore House/빌트모어 저택
도서실 테라스에서 내려다 보이는 전경이 아름답습니다. 남쪽 테라스 끝에 있는 건물이 찻집입니다. 찻집에 앉아 있으니 바람이 솔솔 부는 것이 신선 노름이 따로 있는 것이아니더군요.
The scenery from the library terrace is beautiful. The building at the end of south terrace is the tea house. The gentle breeze we felt sitting in the tea house is the scene from the heaven.
Scenery from House/저택에서 보이는 전경
남쪽 테라스에서 이태리 정원으로 가는 오솔길이 꽤 풍치가 있네요. 집 주변과 정원은 유명한 조경사인 프레드릭 옴스테드가 설계한 것이라고 합니다.
The scenic path way to Italian Garden from the South Terrace. The gardens and grounds are designed by renowned landscape architecture Frederick Law Olmsted.


Italian Garden/이태리 정원
Flower Garden/꽃 정원
포도주 시음회도 입장료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대부분의 포도주는 단맛이 없는 것(Dry)들이었고 단 (sweet) 포도주도 저희 입맛에는 별로 였습니다. 샌프란시스코에 사는 친구를 위해 한 병을 구입하긴했지만.
The admission included the wine tasting. Most of wines we tasted was dry and they had the limited sweet wine. They were not for our taste, but we bought one bottle as a gift for the family we plan to visit in San Francisco.

Vine on the Wall toward Winery/포도원으로 가는 길에 있는 담장 넝쿨
입장료는 웹 사이트에서 일주일 전에 구매하면 44불 (여름)입니다. 당일 가격은 59불이니 미리 구입하시도록. 이 가격에 그 많은 방문객 수로 보아 자손들이 선조 유산으로 먹고 사는 것 같더군요.

종가집 (estate)으로 향하기 전에 가는 길을 먼저 확인하시기를 적극 추천합니다. 저희도 인터넷 지도 믿고 갔는데 다 틀리던군요. 인터넷 지도 보고 동네를 두 번 돌고서야 입구를 찾았습니다.

버지니아 주에서 고속도로 81번을 지나는데 이 곳 저 곳 생각치 못한 곳들에 많은 순경차들이 숨어 있었습니다. 워낙 순경차들이 많아 이 곳 버지니아 순경들은 일요일 아침에 교통 순찰 이외에는 할 일들이 없는지 궁금하던군요. 하여튼 여행객들은 속도 조심하세요.

The entrance fee is $44 in summer if you purchase the 7 day advance ticket on their web site. Itis a good deal since the regular price is $59. With the number of visitors at this price it seems that the descendants live off their ancestor's wealth.

We strongly recommend to verify the direction to the estate since most of online maps do not provide the accurate direction to the estate. With the online map, we went around the town twice before we found the entrance.

While driving I-81 in Virginia, we have noticed the highway patrols in various obscured places every few miles. There were so many patrols, we were wondering that they don't have anything else to do beside the traffic control on Sunday morning. Anyway, Travelers -  be aware and watch your speed.

빌트모어 종가집을 떠나 도착 한 곳은 스모키 마운틴 근처의 브라이슨 도시(Bryson City) 입니다. 도착해 모텔에서 짐을 풀고 저녁 식사하러 들린 곳이 야미야미 식당이었습니다.

After leaving Biltmore House, we arrived at Bryson City near the Smoky Mountain. We stopped at Yummi Yummi restaurant for the dinner after checking in at Scenic View Motel.

Yummi Yummi Restaurant
33 Rector St Bryson City NC 28713

이 식당 부페 (10불)는 큰 도시에 있는 중국집 부페에 비하면 음식 가지 수가 적은 편이지만 맛은 보기보다 맛있었습니다. 식당은 깨끗했고 저녁 식사 시간이 지나서였는지 서비스도 꽤 신경을 쓰더군요.
The buffet selection ($10) was limited compared to the Chinese buffets in larger cities, but the food was surprisingly good. The restaurant was clean and the service was attentive since we were there after the dinner time.

Scenic View Motel
1000 Hwy 19 S. Bryson City NC 28713

이 모텔은 브라이슨 도시 외곽 쪽에 위치에 있는데 방은 작았지만 깨끗했습니다. 그러나 침대는 오래되어 꽤나 불편했습니다. 만약 허리나 등에 문제가 있으시다면 포기하세요. 그저 하루 밤 자고 지나가는 길이라면 아주 싸게 지낼 수 있습니다. 단 한가지 기억하실 것은 보통 변소에 있는 샴푸 등이 없습니다. 그러나 전자 레인지와 작은 냉장고가 있습니다.
The motel is located at outskirt of Bryson City and the room was small but clean. But, the bed was old and could be very uncomfortable if you have a back problem. If you are on the budget, it may be a good place to rest for the pass through. It does not provide bathroom amenities, but the room has a microwave oven and refrigerator.





Route map of second day. 두째날 운전한 지도

다음 글은 스모키 마운틴 여행기 입니다. Next entry is our trip to Smoky Mountain National Park.  Driving Cross Country (미국 대륙횡단) - Tennessee Smoky Mountain (테네시 스모키 마운틴)

We had a chance to travel North Carolina again. 다시 노스 케롤라이나를 여행 할 기회가 있어서 오립니다.
Places to Visit in North Carolina (1) (노스 케롤라이나 여행기 1편)





No comments: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