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바우슷, 몬태나 (Wibaux, Montana)에서 코우츠, 캐나다 (Coutts, Canada)까지
두째날은 몬태나주 글렌다이브(Glendive, Montana)에 있는 공룡 동상을 보고 서클(Circle, Montana)로 갈 예정입니다. 공롱 동상은 세상에서 제일 큰 동상들을 본 후라서 그런지 너무 실망 스러웠습니다.
공룡 동상 |
시골 빵집은 어떨까하여 서클(Circle, Montana) 에 있는 Kuchen Kottage 를 찾아 나섰습니다. 그런데 상점 앞이 가게 같이 차려 있지않고 사무실 건물같이 되어있어 찾는데 시간이 좀 결렸습니다. Kuchen Kottage는 전직 간호원이 운영하는 테이블이 2개 밖에 없는 작은 상점었습니다. 많지 않은 아침, 점심 메뉴에 장식품, 선물용품들을 파는 아주 작은 가게이지만 음식은 직접 만들기에 꽤 맛있었습니다. 또한 본적이 없는 잼들을 팔기에 혹시나 해서 하나식 사 왔는데 집에와 먹어 보니 꽤 맛있는 것이 배달이 되면 더 주문을 해볼까 합니다.
아침을 먹으면서 주인 아주머니와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다 저희들이 계획하지 않은 길에 경치 좋은 호수가 있다고하고 시간도 비슷하게 걸릴 것이라고하여 계획을 바꿔 들려 보기로 하였습니다. 계획을 바꿔 들린 포트 펙 호수 (Lake Fort Peck) 는 정말 아름답고 넓은 것이 꼭 바다 같았습니다. 배수로로 나오는 물살은 시속 65 마일 정도로 빠르다고 합니다. 모르고 지났으면 꽤나 후회했을 정도입니다.
Fort Peck 댐과 배수로 |
Fort Peck 호수 |
도로변에 있는 공롱 조각들 |
점심으로는 몰타(Malta, Montana) 에 있는 웨스트사이드 카페 (Westside Cafe)에 들려 샐러드바를 먹었습니다. 샐러드바에 있는 음식 종류들은 다른 곳에서도 볼 수있는 것과 다른 것이 없었지만 제료들이 싱싱했고 굉장히 맛이 있었습니다. 저희가 언제고 이곳을 다시 지난다면 꼭 다시 들릴 것입니다.
너무 늦게 몬태나 아브르 (Havre, Montana) 에 도착하여 아브르 지하 도시 (Havre Underground City)와 버펄로 함정(Buffalo Jump)을 구경할 기회를 놓쳤습니다. 두 곳이 오후 2시, 3시면 벌써 문을 닫네요 (아마 방문객어 없어 더 일찍 닫지 않았나 싶지만). 이 지하 도시의 유래는 마을이 전부 불에 탄 후 주민들이 주거지를 지하실로 옮긴 후 굴을 이용해 피난처들을 연결하였다고 합니다. 마을이 복원된 후에는 철도회사에서 고용한 동양인들 "안전"을 위해 사용하였다고 합니다.
홀리데이 마을 쇼핑 센터(Holiday Village shopping center) 뒤에 있는 버펄로 함정은 아주 옛날에 인디언들이 버펄로를 이 함정으로 몰아 넣었다고 합니다. 그리곤 껍질을 베껴 사용하고 고기들을 말려두고 먹었다고 합니다. 버펄로 함정과 근처의 아씨네본 요새 (Fort Assinneboine)의 유물들은 홀리데이 마을 쇼핑 센터 안에 있는 얼 클락 박물관 (H. Earl Clack Museum)에 저장되어 있습니다.
H. Earl Clack 박물관 |
Wahkpa Chu'gn Buffalo Jump |
모텔에 도착하기 전에 저녁을 먹으러 인터넷 평도 좋고하여 몬태나 주 쉘비(Shelby, Montana)에 있는 중국집 홍콩 첸 (Hong Kong Chan)에 들렸습니다. 아마 몬태나 기준으론 괜찮은 식당인지는 몰라도 맛도 별로 였고 가격은 큰 도시 가격 이었습니다. 그냥 양식점을 찾는 것이 무난하지 않을까 합니다.
해기 지고서야 세관에서 큰 문제 없이 캐나다 국경을 지났습니다. 머물 곳은 세관에서 얼마 떨어져 있지 않은 코우츠(Coutts)에 있는 더불 츄리 인(Double Tree Inn) 이었습니다. 방은 깨끗했으나 변소는 방에 비해 아주 아주 작었고 목욕통 없이 샤워만 있습니다. 오늘 운전한 거리는 480 마일 이었습니다. 아무 것도 없이 끝도 없이 펼쳐진 광야를 지나가야 할 것을 걱정한 것은 하나의 기우였습니다.
다음 편은 케나다 국경에서 시작하여 켈거리와 벤프를 지나 아이스 필드를 따라 제스퍼로 가는 기행문입니다. Canada Banff Trip (케나다 벤프 여행) Day 3 Banff & Jasper AB Canada (세째날 벤프와 제스퍼 알버타, 케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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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기 지고서야 세관에서 큰 문제 없이 캐나다 국경을 지났습니다. 머물 곳은 세관에서 얼마 떨어져 있지 않은 코우츠(Coutts)에 있는 더불 츄리 인(Double Tree Inn) 이었습니다. 방은 깨끗했으나 변소는 방에 비해 아주 아주 작었고 목욕통 없이 샤워만 있습니다. 오늘 운전한 거리는 480 마일 이었습니다. 아무 것도 없이 끝도 없이 펼쳐진 광야를 지나가야 할 것을 걱정한 것은 하나의 기우였습니다.
다음 편은 케나다 국경에서 시작하여 켈거리와 벤프를 지나 아이스 필드를 따라 제스퍼로 가는 기행문입니다. Canada Banff Trip (케나다 벤프 여행) Day 3 Banff & Jasper AB Canada (세째날 벤프와 제스퍼 알버타, 케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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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Wibaux, Montana to Coutts, Canada
On the morning of day 2, we are headed to Circle, Montana with a quick stop at a dinosaur statue at Glendive, Montana. This statue was a disappointing after seeing world's largest monuments.
On the morning of day 2, we are headed to Circle, Montana with a quick stop at a dinosaur statue at Glendive, Montana. This statue was a disappointing after seeing world's largest monuments.
Dinosaur Statue |
Since it was out plan to try as much as we can, we were headed to Kuchen Kottage Bakery in Circle, Montana. We drove up and down the street several times before we found the store because the front of building is more like to the entrance of office building rather than the usual store front. Kuchen Kottage is owned by the retired nurse and is two table store. Even though it has the limited menu for breakfast and lunch and sells decorations and presents, the home made food were good. We bought the home made Sandcherry (grown only this region) Jam and it is very good. We are planning to order additional jams if they could ship.
While we were having the breakfast, we had the small talks with the owner and she suggested a route through a lake. Since it would not be much of additional time, we decided to take her recommendation. Lake Fort Peck was a big lake like ocean and beautiful. The water speed of spillway from the dam could reach 65 miles an hour. We were very glad that we took the recommendation.
Fort Peck Dam and Spillway |
Lake Fort Peck |
Because we spent too much time at the lake with its beauty, we were a little behind the schedule. The country road (State 24) in Montana had almost no traffic and you may tempt to drive fast, but don't tempt while driving highway 2 (speed traps). The driving through Montana prairie could be monotonous and boring, it was very quite and peaceful experience for us. One interesting thing was that we saw quite a few dinosaur and other animal statues along the roadside. I guess it is from the heritage of their land.
Dinosaur Statues on Roadside |
Heading west on highway 2, we stopped at the one-room school house at Saco, Montana which Chet Huntly of NBC Evening News fame attended. The Great Plains school room which is reconstructed as a museum is on the north side of highway 2 at the eastern edge of town.
We stopped at Westside Cafe for lunch in Malta, Montana and we decide to try their salad bar. The salad bar had the similar items you would find at other places, but the ingredients were fresh and very tasty. We would stop again if we pass through the area.
When we arrived at Havre, Montana, it was too late to take the Havre underground tour and visit Wahkpa Chu'gn buffalo jump.They close by 2 PM or 3 PM (maybe closed earlier without visitors). The story of underground city is that when one fire took out the entire town, the residents moved into the basements as temporary shelters. A series of tunnel was then dug to connect them. After the town was rebuilt, the underground city was used to house Asian railroad workers for their "safety".
The buffalo jump is located behind the Holiday Village Shopping Center and was used to drive the bison over the cliff by Native Americans. Afterwards, they skinned the animals and preserved the meat. The artifacts from the buffalo kill and nearby Fort Assinneboine are displayed in H. Earl Clack museum which is also located in Holiday Village shopping center.
H. Earl Clack Museum |
Wahkpa Chu'gn Buffalo Jump |
By the time we arrived at the border, the sun was set and there wasn't much traffic at the custom. We had a reservation at Double Tree Inn few hundred yards from the custom. The room was very clean, but the bathroom is real real tiny without the bathtub. The distance we drove today was 480 miles. My apprehension of driving through miles and miles of prairie land was unfounded.
Next journal entry is for the trip to Jasper, Canada with a quick stop at Calgary from the border. We will travel along the Icefield Parkway after the stop at Banff. Canada Banff Trip (케나다 벤프 여행) Day 3 Banff & Jasper AB Canada (세째날 벤프와 제스퍼 알버타, 케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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